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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05 14:11:56
  • 최종수정2023.02.05 14:11:56

영동군 학산농협 직원들이 4일 농협중앙회의 ‘2022년도 상호금융 대상 평가’에서 전국농협 그룹별(L1) 종합 1위 달성을 기념하고 있다.

ⓒ 농협중앙회 영동군지부
[충북일보] 영동군 학산농협이 농협중앙회의 '2022년도 상호금융 대상 평가'에서 전국농협 그룹별(L1) 종합 1위에 올랐다. 학산농협은 고객만족도조사 우수사무소로도 뽑혔다.

농협중앙회는 전국농협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건전성, 수익성, 성장성 등 농협 업무 전반을 평가해 우수농협을 선정한다.

학산농협은 농용자재 적기 공급, 농산물유통 활성화, 계통 간 소통, 상생 협력으로 함께하는 조직문화를 창출했다.

특히 경제사업부터 신용사업까지 전 분야를 유기적으로 추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건전한 경영 기반 구축과 손익 개선, 조합원 고율 배당, 다양한 보조사업, 환원 사업(휴대용 전동가위, 원예용 비료, 농업용 소금 등)도 수상에 한몫했다.

이 농협은 앞서 2018~2021년도 연속 종합업적평가 우수상, 4년 연속 클린뱅크 '금~동' 인증을 받았다.

최정호 조합장은 "이 모든 것이 조합원과 주민이 농협을 믿고 애용한 덕분이다"며 "상호금융사업 성장을 통해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소득증대를 꾀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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