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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05 14:10:05
  • 최종수정2023.02.05 14:10:05
[충북일보] 옥천군보건소는 취약계층 노인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무릎 인공관절·안질환 수술비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 60세 이상 기초 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다.

무릎 인공관절 수술은 한쪽 무릎 기준 120만 원을 지원하고, 안질환 수술은 비급여 항목을 제외하곤 전액 지원한다. 백내장이나 망막질환 수술비나 사전 검사비 등이 지원 대상이다.

신청자가 관련 서류를 마련해 군 보건소에 제출하면, 군 보건소는 노인의료나눔재단과 한국실명예방재단에 대상자를 추천한다. 재단은 심사를 통해 수술비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대상자로 선정하기 전 수술한 의료비는 소급 적용하지 않는다. 문의는 군 보건소 방문보건팀(043-730-2132)으로 하면 된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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