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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05 14:06:19
  • 최종수정2023.02.05 14:06:19

오는 3월 8일 시행하는 ‘제 3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 옥천지역 입후보 예상자들이 지난 2일 공명선거를 다짐하고 있다.

ⓒ 농협 옥천군지부
[충북일보] 농협 옥천군지부(지부장 이범섭)는 군 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에서 '제 3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 입후보 예정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명선거 결의대회'를 했다고 5일 밝혔다.

군 지부에 따르면 지난 2일 군 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입후보 예정자에게 선거사무 안내와 위탁 선거법 사례 등을 설명한 뒤 군 지부에서 마련한 '공명선거 결의대회'를 했다.

이 자리에 손석철·한영수·임락재·송오헌·김명렬·최영규·황동연 씨 등 출마 예상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위탁 선거법 등 각종 법령준수, 금품선거 금지, 비방·허위사실 유포 금지 등 공명선거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선거는 다음 달 8일 전국적으로 시행한다. 예상 후보자들은 오는 21~22일 후보자 등록하고 다음 달 7일까지 공식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이 지부장은 "이번 선거는 농·축협 발전의 중요한 초석을 놓는 일인 만큼 후보자와 조합원이 모두 공명선거에 나서야 한다"며 "부정선거를 막기 위해 앞으로 공명선거 캠페인을 지속해서 펼칠 것"이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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