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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방서,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 수여

  • 웹출고시간2023.02.05 14:09:38
  • 최종수정2023.02.05 14:09:38

신속한 응급처치로 중증 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해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를 받은 영동소방서 대원들.

ⓒ 영동소방서
[충북일보] 영동소방서는 구급 현장에서 신속한 전문 응급처치로 중증 응급환자의 생명 보호에 이바지한 구급대원에게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는 심정지, 급성 뇌졸증, 중증 외상 등 3대 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한 이들에게 수여하는 인증이다. 구급대원들의 명예일 뿐만 아니라 일반인 응급처치 시행률을 높이는 데도 큰 역할을 한다.

인증서를 받은 주인공들은 백선민·오은경, 소방사 남윤건·차준혁 소방교(하트 세이버) 백선민·오은경 소방교, 남경수 소방사 이창현·김세황 소방장, 이진아 소방사(브레인 세이버), 이한빛·장시욱 소방사(트라우마 세이버)다.

이 가운데 하트 세이버를 받은 영동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은 지난해 9월 14일 영동읍 가리에서 심정지 의심 환자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해 전문적인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영동소방서는 영동·황간·학산 119안전센터와 지역대에 응급구조사 1급, 간호사 등 전문 자격을 갖춘 구급대원과 심정지 환자 소생을 위한 AED(자동심장충격기) 등 구급 장비를 갖추고 주민의 귀중한 생명을 지키고 있다.

임병수 서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신속한 대처로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구급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중증 응급환자의 생명 보호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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