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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05 23:36:26
  • 최종수정2023.02.05 23:36:26

119 구조대원들이 문당리 야산에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제공=괴산소방서)

충북 괴산군의 한 야산에서 벌목작업 중이던 굴착기가 전복돼 50대 기사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충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5일 오후 12시 29분께 괴산군 청안면 문당리의 한 야산에서 굴착기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동료가 연락이 되질 않아 가서 확인해 보니 굴착기가 100m가량 굴러 전복돼 있었다"고 말했다.

이 사고로 굴착기 기사 A(52)씨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 됐으나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관계자와 신고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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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호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양원호(60)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이전 집행부부터 청주가정법원 유치 활동을 시행해 왔는데 잘 안됐었다"며 "가정법원이 설치가 되지 않은 곳이 전북과 충북, 강원 그리고 제주 등이 있는데 특히 전북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공동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정법원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돼 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충북도와 지방의회,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각층이 힘을 합해 총력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실시하는 '법관 평가 하위법관 공개' 질문에 대해선 양 신임 회장은 "법관 평가의 목적은 재판이 더욱 공정하게 진행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지 어느 법관을 모욕하거나 비판하기 위해 법관 평가를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법관에 대한 평가 자료는 대법원과 각 지방법원 법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당분간 하위법관을 평가받은 법관들을 공개하진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