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지방조달청장, 혁신조달기업 '파이어킴㈜' 방문

혁신제품 지정업체 현장방문

  • 웹출고시간2023.02.05 15:05:38
  • 최종수정2023.02.05 15:05:38

선진(오른쪽) 충북지방조달청장이 지난 2일 전기화재용 자동소화시스템 제조기업 파이어킴(주)을 방문하고 판로확대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충북일보] 오선진 충북지방조달청장은 지난 2일 충북 청주시 소재 혁신조달기업 파이어킴㈜를 방문해 제조공정·품질관리현황 등을 둘러본 후 혁신제품 판로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파이어킴 주식회사는 '전기화재용 자동소화시스템(STICK)'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1년 1차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2022년 3회 혁신조달경진대회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해당제품은 분·배전반과 ESS 배터리 등에서 발생한 화재 초기에 소화약제를 분사해 조기 화재를 진화함으로써 전기화재에 특화된 자동소화시스템이다.

오선진 충북지방조달청장은 "혁신기술을 갖춘 중소제조업체들이 조달 구매 확산을 통해 자생력을 확보하고 지역산업과의 연계 발전과 지역경제를 이끌 수 있길 바란다"며 "기업 우수한 제품들의 수요창출이 꾸준하게 일어나도록 조달청이 적극적으로 마중물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양원호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양원호(60)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이전 집행부부터 청주가정법원 유치 활동을 시행해 왔는데 잘 안됐었다"며 "가정법원이 설치가 되지 않은 곳이 전북과 충북, 강원 그리고 제주 등이 있는데 특히 전북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공동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정법원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돼 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충북도와 지방의회,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각층이 힘을 합해 총력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실시하는 '법관 평가 하위법관 공개' 질문에 대해선 양 신임 회장은 "법관 평가의 목적은 재판이 더욱 공정하게 진행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지 어느 법관을 모욕하거나 비판하기 위해 법관 평가를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법관에 대한 평가 자료는 대법원과 각 지방법원 법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당분간 하위법관을 평가받은 법관들을 공개하진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