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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06 15:52:40
  • 최종수정2023.02.06 15:52:40

충주지역 학생들이 교통대 박물관에서 마련한 가죽제품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박물관은 6일 충주시 아이들세상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가죽공방으로 초청해 겨울방학 탐구생활 '나만의 가죽제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겨울방학 탐구생활은 국립대학육성사업 프로그램 중 하나로, 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방학 동안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가죽공방을 견학하면서 가죽공예에 대해 사전지식을 교육받고, 강사의 안내에 따라 직접 만들고 싶은 가죽제품을 만들어보고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만든 제품들은 모두 학생들이 가져가서 사용할 수 있어 교육에 적극적인 참여와 흥미를 끌어냈다.

장효민 박물관장은 "박물관의 겨울방학 탐구생활을 통해 학기 중 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체험활동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와 관계된 체험교육을 통해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평생교육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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