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2022년 기준 사업체 조사 실시

통계조사원 방문과 전화조사 적극적인 협조·참여 당부

  • 웹출고시간2023.02.06 13:40:42
  • 최종수정2023.02.06 13:40:42

제천시청사 전경.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는 오는 9일부터 3월 6일까지 지역 내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 1만7천772여 개를 대상으로 2022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한다.

사업체 조사는 통계법 제17조에 의한 지정통계로 우리나라 사업체에 대한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전국 지방자치 단체에서 매년 실시된다.

가구 내에서 산업 활동을 하는 사업체도 포함되며 조사 결과는 정부 정책과 기업 경영계획의 수립과 학술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하거나 전화 등을 통해 사업종류, 종사자수, 사업장 운영 장소 등 10개 항목을 조사하며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며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사용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과 소상공인 등이 대부분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통계 기반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작성이 꼭 필요하므로 통계조사원 방문과 전화조사 시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양원호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양원호(60)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이전 집행부부터 청주가정법원 유치 활동을 시행해 왔는데 잘 안됐었다"며 "가정법원이 설치가 되지 않은 곳이 전북과 충북, 강원 그리고 제주 등이 있는데 특히 전북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공동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정법원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돼 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충북도와 지방의회,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각층이 힘을 합해 총력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실시하는 '법관 평가 하위법관 공개' 질문에 대해선 양 신임 회장은 "법관 평가의 목적은 재판이 더욱 공정하게 진행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지 어느 법관을 모욕하거나 비판하기 위해 법관 평가를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법관에 대한 평가 자료는 대법원과 각 지방법원 법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당분간 하위법관을 평가받은 법관들을 공개하진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