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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06 13:35:56
  • 최종수정2023.02.06 13:35:56

경찰과 119 구조대원들이 하천으로 추락한 통근 버스를 살피며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충북일보] 6일 오전 6시 20분께 청주시 내수읍 도원교차로 도로에서 A(67)씨가 운행하던 25인승 통근 버스가 가로수를 들이받고 3m 아래 하천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와 조수석에 타고있던 B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차량 내부에 있던 탑승객 8명도 경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버스 내부에는 청주의 한 공장에서 근무를 마친 뒤 퇴근 중이던 직원들이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기사가 퇴근 근무자를 태우고 이동하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탑승객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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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호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양원호(60)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이전 집행부부터 청주가정법원 유치 활동을 시행해 왔는데 잘 안됐었다"며 "가정법원이 설치가 되지 않은 곳이 전북과 충북, 강원 그리고 제주 등이 있는데 특히 전북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공동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정법원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돼 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충북도와 지방의회,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각층이 힘을 합해 총력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실시하는 '법관 평가 하위법관 공개' 질문에 대해선 양 신임 회장은 "법관 평가의 목적은 재판이 더욱 공정하게 진행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지 어느 법관을 모욕하거나 비판하기 위해 법관 평가를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법관에 대한 평가 자료는 대법원과 각 지방법원 법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당분간 하위법관을 평가받은 법관들을 공개하진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