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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06 13:47:51
  • 최종수정2023.02.06 13:47:51

결초보은 상품권.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군은 다음 달 1일부터 결초보은 상품권 월 개인 할인구매 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낮춘다.

군에 따르면 한도 축소는 지난해 절반 수준으로 편성한 지역화폐 지원 국비 예산 규모를 반영한 결정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할인율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10%를 유지한다.

군은 카드 상품권 과다예산 소요와 부정 유통 우려를 낳는 지류형 상품권 발행 규모도 축소할 예정이다.

월 개인 할인구매 한도 30만 원 가운데 지류형 상품권으로 구매하면 15만 원까지만 가능하다. 나머지 15만 원은 카드 상품권으로 구매할 수 있다. 카드 상품권의 월 한도 금액은 30만 원이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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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양원호(60)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이전 집행부부터 청주가정법원 유치 활동을 시행해 왔는데 잘 안됐었다"며 "가정법원이 설치가 되지 않은 곳이 전북과 충북, 강원 그리고 제주 등이 있는데 특히 전북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공동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정법원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돼 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충북도와 지방의회,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각층이 힘을 합해 총력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실시하는 '법관 평가 하위법관 공개' 질문에 대해선 양 신임 회장은 "법관 평가의 목적은 재판이 더욱 공정하게 진행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지 어느 법관을 모욕하거나 비판하기 위해 법관 평가를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법관에 대한 평가 자료는 대법원과 각 지방법원 법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당분간 하위법관을 평가받은 법관들을 공개하진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