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문화동 지사협, 홀몸노인 위한 '노사방네트워크' 실시

2월부터 12월, 주 5회 홀몸노인 20명에게 요구르트 전달

  • 웹출고시간2023.02.06 13:44:50
  • 최종수정2023.02.06 13:44:50

문화동 지사협이 유제품 배달업체와 연계해 요구르트를 전달하고 홀몸노인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문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홀몸노인을 위한 노사방(노년기사회문제방지) 네트워크를 시작했다.

노사방네트워크는 유제품 배달업체와 연계해 요구르트를 전달하고 홀몸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지사협은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홀몸노인 20명에게 주 5회 노사방네트워크를 진행한다.

배달원은 대상자가 2회 이상 적체 시 행정복지센터로 즉시 알리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현장 확인, 노인의 안전 상태 파악 등 적절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장민호 위원장은 "노사방네트워크 요구르트 배달사업이 홀몸어르신의 고독사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명란 문화동장은 "앞으로도 지사협의과 협력해 홀몸어르신을 위한 사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양원호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양원호(60)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이전 집행부부터 청주가정법원 유치 활동을 시행해 왔는데 잘 안됐었다"며 "가정법원이 설치가 되지 않은 곳이 전북과 충북, 강원 그리고 제주 등이 있는데 특히 전북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공동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정법원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돼 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충북도와 지방의회,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각층이 힘을 합해 총력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실시하는 '법관 평가 하위법관 공개' 질문에 대해선 양 신임 회장은 "법관 평가의 목적은 재판이 더욱 공정하게 진행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지 어느 법관을 모욕하거나 비판하기 위해 법관 평가를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법관에 대한 평가 자료는 대법원과 각 지방법원 법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당분간 하위법관을 평가받은 법관들을 공개하진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