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명 선발

송정연, 이혁준 주무관

  • 웹출고시간2023.02.06 15:21:50
  • 최종수정2023.02.06 15:21:50

송정연, 이혁준 주무관.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지난해 하반기 주민편익 증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명을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적극행정 평가단과 직원 참여단의 심사를 거쳐 인사위원회 심의·의결로 2030전략실 송정연 주무관과 농정과 이혁준 주무관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확정했다.

송 주무관은 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한 송전선로로 인해 주민안전 위협, 정주환경을 저해하자 사례조사와 연구용역으로 국비 지원 근거와 논리를 개발해 중앙정부에 사업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런 노력으로 군은 충북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우선 추진사업(1순위)에 선정돼 정주여건 개선사업 국비 50%(143억5천만 원)를 확보해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 주무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체류자격 변경·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외국 지자체와의 MOU를 체결해 농업경영 안정에 기여했다.

군은 선발된 2명에게 성과상여금 최고등급과 실적가점 또는 포상휴가를 부여해 공무원 사기를 진작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전파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이 행복한 음성을 만들기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하는 공무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양원호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양원호(60)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이전 집행부부터 청주가정법원 유치 활동을 시행해 왔는데 잘 안됐었다"며 "가정법원이 설치가 되지 않은 곳이 전북과 충북, 강원 그리고 제주 등이 있는데 특히 전북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공동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정법원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돼 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충북도와 지방의회,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각층이 힘을 합해 총력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실시하는 '법관 평가 하위법관 공개' 질문에 대해선 양 신임 회장은 "법관 평가의 목적은 재판이 더욱 공정하게 진행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지 어느 법관을 모욕하거나 비판하기 위해 법관 평가를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법관에 대한 평가 자료는 대법원과 각 지방법원 법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당분간 하위법관을 평가받은 법관들을 공개하진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