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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보증지원 확대

보증규모 700억원 증액·보증료율 50% 감면

  • 웹출고시간2023.02.06 15:29:58
  • 최종수정2023.02.06 15:29:58
[충북일보] 충북신용보증재단(충북신보)은 고금리·고물가·고환율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 보증지원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충북신보는 올해 보증규모를 당초 7천억 원에서 7천700억 원으로, 700억 원 증액할 계획이다.

또 신규 보증료율은 평균 1.0%에서 0.5%로 낮춰 일괄 적용하고, 보증수수료를 감면한다. 만기 도래 보증부대출금은 원금상환 없이 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충북도 이차보전 정책자금인 '충청북도 소상공인육성자금'의 융자한도는 5천만원에서 7천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착한가격업소는 7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융자한도를 높였다.

허은영 충북신보 이사장은 "보증지원 확대방안을 적극 추진해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사진설명 : 허은영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3일 기자간담회에서 소상공인 보증지원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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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호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양원호(60)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이전 집행부부터 청주가정법원 유치 활동을 시행해 왔는데 잘 안됐었다"며 "가정법원이 설치가 되지 않은 곳이 전북과 충북, 강원 그리고 제주 등이 있는데 특히 전북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공동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정법원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돼 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충북도와 지방의회,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각층이 힘을 합해 총력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실시하는 '법관 평가 하위법관 공개' 질문에 대해선 양 신임 회장은 "법관 평가의 목적은 재판이 더욱 공정하게 진행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지 어느 법관을 모욕하거나 비판하기 위해 법관 평가를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법관에 대한 평가 자료는 대법원과 각 지방법원 법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당분간 하위법관을 평가받은 법관들을 공개하진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