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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4년 정부예산 확보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신규 사업 46건 5천352억 원 국비 지원사업 발굴

  • 웹출고시간2023.02.06 13:48:51
  • 최종수정2023.02.06 13:48:51

2024년 정부예산 확보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6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에 머리를 맞댔다.

군은 이날 군청에서 송인헌 군수 주재로 '2024년도 정부예산 확보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신규사업 46건, 5천352억 원의 국비지원 건의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논의했다.

주요 신규사업은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520억 원) △공립 노인전문교육원 건립(700억 원)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200억 원) △괴산 지방정원 조성사업(200억 원)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116억2천만 원) △신항, 유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606억 원) △괴산~감물 도로건설사업(302억 원) △후영 등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815억 원) 등 46개 사업이다.

군은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국회, 중앙부처에 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올해는 민선8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라며 "국가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사업 기획과 구체화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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