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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요, 안전하고 건강한 충북농협"

단장 회의서 안전·보건 등 당면현안 논의

  • 웹출고시간2023.02.06 16:45:24
  • 최종수정2023.02.06 16:45:24

김정태(가운데) 충북농협 부본부장이 6일 충북농협 시군지부 농정지원단장 등과 함께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6일 오전 충북본부 회의실에서 충북농협 전체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 동시조합장선거 공명선거추진 등 당면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에는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을 비롯해 부본부장, 지역본부 단장, 충북 11개 시군 농정지원단장 등이 참석했다.

최근 충북농협은 겨울철 한파가 계속되며 전국적으로 화재, 시설물 붕괴 등 각종 안전관련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안전한 일터'캠페인을 통해 사업장과 농업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이 날 회의에서는 △농협 임직원 행동강령 준수 △3회 동시 조합장선거 공명선거 추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 에너지 절약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시군별 추진사항이 점검됐다.

이정표 본부장은 "안전한 일터는 비단 농협 임직원 뿐 아니라 농업인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 및 보건 관련 법령을 보다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고 건강한 충북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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