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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17 10:43:49
  • 최종수정2023.01.17 10:43:49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가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시간제 상담사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2022학년도 교통대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에서 학생상담센터 참여 희망 프로그램으로 '1대1 개인상담'이 1천355명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학생상담센터의 개인상담과 심리검사 수요는 2020학년도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센터는 시간제 상담사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상담과 심리검사뿐 아니라 집단상담, 심리상담 환류 프로그램, 마음약국 캠페인 등 재학생들의 다양한 심리적 지원을 돕고 있다.

특히 증평캠퍼스 학생상담센터 시간제 상담사를 증원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학생상담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2023학년도에는 증평·의왕캠퍼스 학생상담센터 시간제 상담사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김의수 센터장은 "재학생들이 원하는 심리·정서적 지원에 귀 기울일 것"이라며 "캠퍼스별 시간제 상담사를 활용해 심리상담의 질적 향상과 충주·증평·의왕캠퍼스 모두 균등한 심리상담서비스 접근성을 확대해 건강한 대학생활 캠퍼스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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