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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수준 학·석사 연계 교원양성 방안 논의

한국교원대·청주교대 등 12개 교원양성대 참여
18일 온라인 '전국교원양성대학교 교수총회'개최

  • 웹출고시간2023.01.16 21:21:27
  • 최종수정2023.01.16 21:21:54
[충북일보] 미래 교원역량 강화를 위한 학·석사 연계(대학원 수준) 교원양성 방안을 논의할 '교원양성체제 발전을 위한 전국교원양성대학교 교수총회'가 18일 오후 3시부터 4시30분까지 온라인으로 열린다.

한국교원대에 따르면 전국교원양성대학 총장협의회는 21세기 공교육이 기대하는 새로운 교사상에 맞는 교원양성체제 구축을 위해 이번 총회를 개최한다.

한국교원대를 비롯한 청주교육대 등 전국 12개 국립 초등교원 양성대학교수들은 이날 온라인 교수총회를 통해 모여 '미래 교원역량 강화를 위한 학·석사연계(대학원 수준) 교원양성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교수총회는 교원양성대학교 역사상 처음 열리는 것으로 최근 교육부가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교육전문대학원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데 따른 논의과정으로 마련됐다.

한국교원대 관계자는 "대한민국 교원 양성의 새로운 길을 탐색하고 교원양성체제 발전방안을 마련하는데 이번 교수총회가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육 현장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교원양성정책 수립과 실행이 필요하다는 인식아래 이번 교수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수총회는 경인교대 김창원 총장의 사회로 박판우(교총협회장) 대구교대 총장의 교원양성체제 개편에 대한 경과보고와 이혁규 청주교대 총장의 기조발제, 지정토론, 자유토론 순서에 따라 진행된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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