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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관, 설 연휴 정상 개관

설날 당일(22~23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전시실·야외정원 개방
2022 충북도 신소장품展 전시

  • 웹출고시간2023.01.16 15:28:11
  • 최종수정2023.01.16 15:28:11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충북을 찾는 귀성객과 성묘객들을 위해 설 연휴에도 '충북문화관'을 정상 개관한다.

다만 설 당일인 오는 22일과 휴관일인 23일은 문을 열지 않는다.

설 연휴기간 충북문화관 개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충북문화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숲속갤러리 1층에서는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2022 충청북도 청년예술가 신소장품展'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충북도가 2022년 코로나19로 활동이 위축된 청년예술가들의 작품을 공모를 거쳐 구입한 작품 총 14점을 선보인다.

충북문화재단 관계자는 "도민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서 충북문화관이 도심 속 문화예술 공간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도민과의 소통 기회를 넓혀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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