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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스타트업 기업 '이너레비' 미혼모위한 기능성 속옷 기부

  • 웹출고시간2023.01.16 17:14:01
  • 최종수정2023.01.16 17:14:01

김영화(왼쪽에서 두번째) 이너레비 대표가 16일 청주교구천주교회유지재단 새생명지원센터를 찾아 미혼모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기능성 팬티 200장을 기부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스타트업 기업인 이너레비가 미혼모를 위한 기능성 속옷을 기부했다.

건강한 삶을 위한 기능성 속옷회사인 이너레비는 16일 청주교구천주교회유지재단 새생명지원센터를 찾아 미혼모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기능성팬티 200장(36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너레비는 2022년에도 청주시드림스타트를 통해 저소득아동을 위해 팬티 130장을 기탁했으며, 지난 4일에도 의류리사이클링NGO인 옷캔에 속옷 200장을 기부했다.

김영화 이너레비 대표는 "창업 새내기 스타트업이지만, 작게라도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을 경영하고 싶다"며 "여성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능성 속옷을 연구개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너레비는 2020년 충북여성창업경진대회 대상수상업체로,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에 입주해 있으며 모달팬티, 안새난팬티 등 천연기능성 속옷을 개발하는 여성스타트업이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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