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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2년 연속 우수상 수상

  • 웹출고시간2023.01.16 11:17:03
  • 최종수정2023.01.16 11:17:03
[충북일보] 증평군이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기초 자치단체 부문 군 단위 최초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지방분권화 시대를 맞아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운영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지방자치단체 재무 보고의 유용성과 품질 제고를 독려하고자 2018년 제정된 상으로 지자체의 재무 보고 책임에 초점을 맞춰 심사한다.

증평군은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예산 운용 및 결산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지난달 최종 심사를 마친 결과, 수상 기관 및 개인 공로상(이보람 주무관)에 최종 선정됐다.

예·결산 자료 공시와 재정공시 자료에 대한 접근이 용이하다는 평가를 받아 역대 기초 자치단체 최초로 군 단위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재정 보고를 통해 증평군민이 믿고 소통할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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