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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신보, 소기업·소상공인 대출 195억 신용보증

충북도-충북신보-신한은행 충북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23.01.15 14:38:10
  • 최종수정2023.01.15 14:38:10

김영환 지사, 허은영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권순박 신한은행 충북본부장이 지난 13일 충북도청에서 도내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와 충북신용보증재단, 신한은행 충북본부는 도내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했다.

15일 도에 따르면 업무협약 체결로 신한은행은 충북신보에 13억 원을 특별출연한다. 신한은행은 출연금의 15배인 195억 한도 내에서 소기업·소상공인 대출을 하고, 충북신보는 신용보증을 선다.

지원대상은 도내 사업장을 둔 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1억 원을 보증한다. 보증 비율은 5천만 원 이하 100%, 5천만 원 이상은 90%다. 보증료율은 연 1%다.

특별출연 협약보증은 16일부터 충북신용보증재단 본점과 각 지점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김영환 지사는 "소비자물가 상승과 대출금이 인상으로 경영 여건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상황"이라며 "적극적인 보증지원으로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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