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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성교육 네트워크 민간보조사업자 공모

존중·배려 바탕…가정·학교·지역 동반성장

  • 웹출고시간2023.01.15 16:06:09
  • 최종수정2023.01.15 16:06:09
[충북일보] 충북교육청은 17일부터 15일간 '존중과 배려의 함께하는 인성교육 네트워크' 민간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함께하는 인성교육 네트워크는 인성교육 관련 지역교육기관, 지자체, 공공기관과 민간사회단체의 참여·협력을 통해 학교현장의 인성교육이 뿌리내리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성교육 네트워크'는 신청학교로 찾아가 학교 맞춤형 인성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충북교육청은 올해 충북교육청 인성교육 진흥 조례에 따라 지역의 우수한 인성교육 기관 3곳을 선정, 각 1천만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상 협력적 인성교육과 체험·실천 중심 시민적 인성교육 사업을 운영하는 법인, 민간기관, 비영리단체 등이다.

선정된 기관은 명상교실, 자기성찰프로그램, 타인존중, 세대공감동행, 환경생태보존(숲체험) 등 다양한 인성 프로그램으로 도심원거리학교, 다문화밀집학교 등 가정 내 인성 함양 활동이 어려운 학교를 우선 지원하게 된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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