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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16 10:16:40
  • 최종수정2023.01.16 10:16:40

성남초 학생들이 원어민과 함께 하는 영어 캠프에 참여하고 있다.

ⓒ 성남초
[충북일보] 충주 성남초등학교는 겨울방학을 맞아 최근 4~5학년 중 희망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 하는 영어 캠프'를 실시했다.

학생들이 선호하는 인기 TV 프로그램 '신기한 스쿨버스'를 주제로 다양한 활동 중심 프로그램으로 기획해 운영했다.

학생들은 원어민 영어교사와 함께 자기만의 로켓 필통을 만들어 다양한 색상과 만드는 방법을 영어로 배웠다.

또 북극 동물들이 어떻게 추위를 견뎌 내는지 탐구하며 직접 화산을 만들어 보는 체험 활동을 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생활 영어를 배우고, 영어놀이터에서 재미있게 활동해 즐겁고 보람있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참가한 학생들이 영어 캠프를 통해 영어에 대한 친근감과 자신감으로 의사소통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생활영어에 대한 경험의 장이 한층 더 넓히는 기회가 되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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