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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빈집정비사업 추진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
1년 이상 거주하지 않는 주거용 건축물, 주민편의시설로 재탄생

  • 웹출고시간2023.01.16 11:14:11
  • 최종수정2023.01.16 11:14:11
[충북일보] 증평군이 유해환경을 제거하고 미관을 개선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심과 농촌의 방치된 빈집을 정비하는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는 주거용 건축물을 철거하거나 주민편의시설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까지 지역 내 빈집 145곳을 정비했다. 올해도 3천만 원(호당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을 투입해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빈집을 정비하고자 하는 소유자는 내달 15일까지 증평군청 도시건축과로 빈집정비 신청을 하면 된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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