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1.16 15:32:36
  • 최종수정2023.01.16 15:32:36
[충북일보] 충주시 지현동 직능단체는 16일 지역 내 곳곳을 돌며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지현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청결 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 등 각 직능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총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지현동 3개 구역을 3개조로 편성해 하천변, 이면도로, 사과나무이야기길 등에 있는 담배꽁초와 각종 생활쓰레기를 주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강면식 위원장은 "청결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깨끗한 지현동이 되도록 직능단체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주상 지현동장은 "설맞이 대청소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며 "청결하고 살기좋은 지현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정우택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

[충북일보] 정치란 모름지기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고 한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이해관계가 얽혀있고, 갈등이 심화될수록 정치의 기능과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정치인도 마찬가지다. 그들의 생각은 고여 있을 수 없고 행동 또한 멈춰있을 수 없다. 새해를 맞아 국민의힘 정우택(69·청주 상당)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만났다. 그는 부친인 정운갑 전 농림부 장관(1913~1985년)의 뒤를 이어 정치에 입문한 뒤 장관, 충북지사, 국회의원 등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지난해 3월 9일 치러진 재선거로 부친과 함께 '5선' 타이틀까지 거머쥔 뒤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목으로 성장했다. 정 부의장을 만나 새해 각오와 정치·충북 현안에 대해 들어봤다. ◇새해 각오를 밝혀 달라.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 토끼는 예부터 만물의 성장과 번창을 의미한다.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 모두가 크게 번창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삼중고로 인한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