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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16 11:32:01
  • 최종수정2023.01.16 11:32:01

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해 수행한 실증 시험실 모습.

[충북일보]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2023년도 농업인 현장 애로 기술 사업' 신규과제를 다음 달 10일까지 공모한다.이는 농업 현장에서 해결하기 어렵거나 친환경농업 기술, 새 소득 작목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큰 작목 실증시험 등을 농업인이 직접 제안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 농기센터는 영농활용도를 평가해 4건의 제안을 선정해 건당 5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군 농기센터 기술담당자와 협업해 1년간 진행한다.

우수과제는 시범 지원사업으로 확대해 보급할 계획이다.

군 농기센터는 지난해 생분해 필름 실증, 시설하우스 망고 화분 재배, 난방비 절감 시설 망고 재배의 온도관리 실증 시험 등을 수행했다.

과제신청서 양식과 사업설명서는 군 농기센터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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