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성만기계공업(주),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천만 원 기탁

손진옥 대표, "지역 발전의 밑거름 인재 육성에 지원"

  • 웹출고시간2023.01.16 11:37:18
  • 최종수정2023.01.16 11:37:18

제천시 성만기계공업(주) 손진옥(왼쪽) 대표가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1천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 강제동에 소재한 성만기계공업(주) 손진옥 대표가 최근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손 대표는 "살기 좋은 우리 고장 제천의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기여하는 길은 인재를 양성하는 데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전 세계의 경제침체 속에 모든 기업이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손진옥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과학·예술 융합교실과 같은 창의적인 인재 육성 사업과 장학 시책 발굴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만기계공업(주)은 국내 화력발전소 환경정화설비를 시공하는 기업으로 30여 명의 직원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완벽한 시공을 추구하며 성장해가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정우택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

[충북일보] 정치란 모름지기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고 한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이해관계가 얽혀있고, 갈등이 심화될수록 정치의 기능과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정치인도 마찬가지다. 그들의 생각은 고여 있을 수 없고 행동 또한 멈춰있을 수 없다. 새해를 맞아 국민의힘 정우택(69·청주 상당)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만났다. 그는 부친인 정운갑 전 농림부 장관(1913~1985년)의 뒤를 이어 정치에 입문한 뒤 장관, 충북지사, 국회의원 등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지난해 3월 9일 치러진 재선거로 부친과 함께 '5선' 타이틀까지 거머쥔 뒤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목으로 성장했다. 정 부의장을 만나 새해 각오와 정치·충북 현안에 대해 들어봤다. ◇새해 각오를 밝혀 달라.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 토끼는 예부터 만물의 성장과 번창을 의미한다.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 모두가 크게 번창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삼중고로 인한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