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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22 15:46:09
  • 최종수정2022.12.22 15:46:09

충주시 주덕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홀몸노인을 위한 물품을 전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손길로 훈훈해지고 있다.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창업컨설팅 동아리인 '건모닝'은 22일 100만 원 상당의 간식을 취약계층에 기탁했다.

'건모닝'은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신산업지원센터 멘토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식품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동아리다.

이날 전달된 간식은 충주시 향토음식과 접목시킨 한끼식사 대용의 디저트로 건모닝이 직접 개발한 제품이다.

㈜윈하이텍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 200만 원을 문화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 후 저소득가구, 복지사각지대 등 지원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주덕라이온스클럽은 주덕읍 저소득 홀몸노인 74가구에 740만 원 상당의 식료품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회원들은 각 가구를 방문해 식료품꾸러미를 전달하며 홀몸노인들의 건강을 살피고 안부도 확인했다.

앙성초등학교 전교임원 학생들은 앙성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전했다.

중앙탑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연말을 맞아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중앙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저소득층지원 사업에 쓰일 계획이다.

지현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8개 단체장들은 연말을 맞아 100여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기탁금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포근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능단체들이 십시일반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웃돕기에 적극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사랑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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