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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21 09:48:43
  • 최종수정2022.12.21 09:48:43

세종시 장군면 미래농장과 이순구 장군면 의용소방대장 등이 600만원 상당의 '사랑의쌀'을 장군면에 기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세종시
[충북일보] 연말 세종지역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넘쳐나고 있다.

연기면은 21일 연기면사무소 1층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희망2023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모금과 자동응답시스템으로 기부하는 기부콜 나눔챌린지가 펼쳐졌다.

고운동에 위치한 고려인성태권도(관장 송정일)는 이날 고운동 행정복지센터에 원생들이 모은 라면 1천365개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원생들이 십시일반모아 기부한 것으로 기탁된 라면은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다정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성호)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희망2030나눔캠페인'에 참여해 다정동(동장 홍한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통장협의회는 평소 지역 주민의 편익증진과 봉사는 물론 국토대청결운동, 가로수돌보미 활동 등 마을환경 개선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삼흥내판종합가스(대표 윤동필)는 연서면을 찾아 추운 겨울 어렵게 지내고 있을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고, 장애인 생활시설인 늘푸른집(시설장 양길수)도 지난해 이어 직원들과 장애인들이 모은 성금 100만 원을 뜻깊게 쓰고 싶다며 연서면에 기탁했다.

앞서 지난 16일에는 성제2리 마을주민들이 성금 100만 원을 십시일반 모금해 연서면에 전달했다.

장군면에 위치한 미래농장(대표 홍영재)과 이순구 장군면 의용소방대장 외 2인은 지난 20일 장군면에 600만 원 상당의 쌀(10㎏) 200포를 기탁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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