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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21 09:47:14
  • 최종수정2022.12.21 09:47:14

2022 송년의밤 행사에 참석한 세종지역 각계 인사들이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고 있다.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가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무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송년의밤 행사가 성료됐다.

지난 20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시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2022년 송년의 밤' 행사는 시 홍보대사와 지역예술인이 함께하는 문화공연으로 진행됐다.

시가 위촉한 6명의 홍보대사 가운데 가수 김수희씨와 김카렌, 지노박이 무대에 올랐다.

특히 이번 공연은 '윤수일 밴드',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등에서 활약한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인 지노박이 총괄기획을 맡아 화려한 볼거리와 무대로 송년을 장식했다.

이외에도 2018년 데뷔해 트렌디한 음악으로 대중의 감성을 사로잡고 있는 남성 듀오 '더 어쿠스틱'도 감미로운 목소리로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이어 이선경의 시낭송, 김영애의 바이올린 연주 등도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세종시체육회 등이 참석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최민호 시장은 "송년의 밤은 올 한 해 고생한 세종시의 모든 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품격 있는 도시 세종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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