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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15 15:51:28
  • 최종수정2022.12.15 15:51:28
[충북일보] 청주시는 한국자유총연맹청주시지회가 15일 용정동 S컨벤션에서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도 사업평가대회 및 자유수호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청주시지회(회장 오효진)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022년도 추진사업에 대한 성과를 평가·결산하고 2023년 사업계획을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안보는 물론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대한 관심을 높여 나라사랑을 적극 실천하기 위한 자유수호결의대회도 함께 진행됐다.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회원 31명에겐 시장·시의장·자유총연맹 총재·도지회부회장·시지회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우수분회 선정 등 회원들에 대한 노고를 격려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왜곡된 안보의식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는 회원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오늘 대회를 통해 회원 서로가 화합하고 격려를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효진 회장은 "올 한해 지역사회를 위한 회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2023년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된 봉사활동을 더욱더 활성화해 '더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 만들기에 자유총연맹청주시지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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