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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15 15:33:17
  • 최종수정2022.12.15 15:33:17
[충북일보] 진천군은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단체장 및 농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농촌진흥·농정사업 추진 성과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회는 올해 농업 분야 성과를 공유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주요 내용으로는 △쌀 가공산업 육성 및 활성화 방안(미잠미과 정창선 대표) △전국 최초 진천독점 출하 허니짱 멜론(생거진천멜론연합회 임상인 회장)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선도 농업인 육성 △위풍당당한 생거진천 쌀에 대해 사업 추진내용과 성과를 공유했다.

전국 최초로 지역내 우량기업의 세수 일부를 농업예산과 별도로 농업인에게 환원하는 군의 조례 제정이 인기를 얻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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