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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15 09:47:28
  • 최종수정2022.12.15 09:47:28
[충북일보] 세종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나승권)가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지역 치안·생활안전수요 대응 주민생활 안정시책' 사업에 3개 사업이 선정돼 특별교부세 7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에 세종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세종시청, 세종경찰청의 의견을 받아 △주민 치안 만족도 향상을 위한 지역관서 환경 개선사업 △교통약자 안심 횡단보도 조성 △학교폭력 예방 VR 폴스잇을 제출했다.

이 3개 사업이 모두 선정되면서 행정안전부로부터 각각 4억 원과 2억 원, 1억5천만 원 등 모두 7억 5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관서 환경 개선사업은 지역관서 순찰차 비가림막 설치 등을 통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지역경찰의 근무환경 개선으로 치안 서비스의 효율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이다.

교통약자 안심 횡단보도 조성 사업은 조치원 일원 어린이·노인 통행이 많은 횡단보도 내 무인교통단속장비 및 조명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학교폭력 예방 VR폴스잇은 학교폭력 등을 예방하기 위해 가상현실(VR)을 활용해 초·중·고등학생이 체감할 수 있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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