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6.14 13:05:32
  • 최종수정2022.06.14 13:05:32
[충북일보] 음성군이 내년도 정부예산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14일 조병옥 군수 주재로 2023년 정부예산 확보 제5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 5개월에 걸친 노력의 중간 결과물을 파악하고 기재부에 제출된 부처예산안의 반영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대응이 필요한 사업을 선별해 대응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등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에 최대한 반영되도록 했다.

이날 보고된 사업은 114건에 1천641억 원으로 부처예산안 반영액은 59건에 1천6억 원, 대응 필요사업은 55건에 635억 원으로 파악됐다.

기재부 부처예산안에 반영되어 심의 중인 사업으로는 △전기 다목적자동차 개발사업 △건물형 태양광 실증센터 구축사업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슬러지 자원순환시설 설치사업 △기후변화대응 및 미래농업기반 신기술 보급 시범 △음성군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금왕하수관로 정비사업 △ 신양 및 왕장 도시침수 대응사업 △ 맹동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이 있다.

대응필요사업 55건의 사업은 현재 공모 진행 중이거나 시기가 미도래한 사업으로 군은 이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사업 유형별 대응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8일 기재부를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과 타당성을 설명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