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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20 11:08:43
  • 최종수정2022.12.20 11:08:43
[충북일보] 증평군이 2022년 12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가족친화 인증 기관'으로 여성가족부로부터 재인증을 받았다.

가족친화 인증제는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양립을 지원하고 가족친화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한 공공기관과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군은 2014년 가족친화 인증을 획득한 이래 2017년 유효기간 연장, 2019년 재인증을 거처 올해 4번째 인증 심사를 통과했다.

군은 △매주 수요일 정시퇴근을 권장하는 가족 사랑의 날 △배우자 출산휴가제 △임신부 직원 전용의자 지원 △모성보호·육아시간 보장 △가족휴양시설 지원 등 가족친화제도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전 직원들이 직장과 가정에서 균형을 찾고 저녁이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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