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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체험관광센터, 이색 체험 프로그램 '방 탈출 이벤트' 운영

  • 웹출고시간2022.12.20 10:55:36
  • 최종수정2022.12.20 10:55:36

방탈출 이벤트 홍보물.

ⓒ 중원문화재단
[충북일보] 충주중원문화재단 체험관광팀(이하 체험관광센터)이 20일부터 25일(일)까지 6일간 체험관광센터 대회의실에서 방 탈출 프로그램 '이스케이프 from X-mas: 캠핑장에서 생긴 일'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체험관광센터 청년관광코디네이터들이 충주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실내 방탈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과 충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이색 체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가족, 친구와 연인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로, 추운 겨울철 움츠러들었던 관광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방 탈출에 걸리는 시간은 20~30분 정도다.

난이도는 어려움이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보통으로 설정됐다.

참가비용은 무료다.

게임 완료 디에는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 기회가 제공된다.

행사는 예약제로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예약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한 개의 아이디로 한 번만 예약할 수 있다.

또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당일 예약 시 이용시간 1시간 전까지만 가능하다.

체험관광센터 관계자는 "충주를 찾는 이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해 더욱 많은 이들이 충주를 방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무엇보다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진행할 수 있도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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