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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 청주국제공항 안전·방역 특별점검

신규 민간 소방대 운영 현장·방역패스 실태 등 현장 점검

  • 웹출고시간2022.01.13 18:13:52
  • 최종수정2022.01.13 18:13:52
[충북일보] 한국공항공사 손창완 사장이 13일 청주국제공항을 방문해 안전관리와 방역체계 현황을 특별 점검했다.

청주공항을 방문한 손 사장은 1월부터 운영 개시한 민간 소방대 등 현장 안전관리 실태와 여객터미널 상업시설 방역패스 운영, 여객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이행 등 방역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더불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위기 상황에서 청주공항 무중단 운영을 위해 노력한 종사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손 사장은 "최고의 고객서비스는 최고의 안전에서 시작한다"며 "코로나19가 종식 될 때 까지 국민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공항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강화된 안전 및 방역관리를 지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3일 손 사장은 'KAC 안전경영방침 선포식'을 통해 '중대재해 ZERO' 목표 달성을 위한 체계적 안전관리 활동과 전사적 위협요소 발굴·개선하고, 구성원 간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통한 성숙한 안전문화 조성 등 실천 전략을 제시한 바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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