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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2.02 17:31:51
  • 최종수정2021.12.02 17:31:51

김경배 충북적십자사 회장(사진 오른쪽)과 봉사원이 함께 차량에 김치를 옮기고 있다.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김경배)는 2일 '사랑愛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하며 도내 취약계층 652세대에 배추김치를 전달했다.

'사랑愛 김장 나눔 행사'는 매년 충북적십자사에서 도내 취약계층 대상 밑반찬 지원과 도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진행하는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광복영농조합법인 △㈜흥평임업 △진천여객㈜ 후원으로 배추김치 6천520㎏를 준비했으며 희망풍차 결연세대(총 652세대)에 전달했다.
올해는 코로나19를 고려해 완제품을 구입·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충북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를 위해 도내 생산업체 물품을 사용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12월부터 '세상의 희망을 전하는 선한 영향력, 적십자 회비'라는 슬로건으로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모금된 회비는 도내 위기가정 대상 △생계 △주거 △의료 등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코로나19 및 집중호우 등 재난 시 긴급구호 활동에 사용된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043-230-8681로 문의하면 된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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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