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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9.15 17:42:19
  • 최종수정2021.09.15 17:42:19

충북도는 15일 '도 2050 탄소중립'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2050 탄소중립 추진단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충북일보] 충북도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50 탄소중립 추진단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추진단은 경제부지사를 필두로 환경산림국장 총괄관리 하에 7대 부문(산업, 에너지, 수송 등) 12개 부서로 구성됐다.

분야별 관련 사업을 발굴해 올해 4월 '2050 탄소중립 실현 추진계획'을 자체 수립했다.

올해 3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달 4일 발표된 '2050 국가 탄소중립 시나리오 초안'과 도 2050 탄소중립 추진현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와 중요성을 공유했다.

지난달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시행 시 신설되는 기후대응기금과 관련해 정부예산 확보 등 신규사업 발굴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연준 도 환경산림국장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서 2050 탄소중립은 반드시 실현해야 할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추진단이 충북도 탄소중립 실현의 명실상부한 컨트롤 타워가 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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