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군, 추석 선물은 단양지역자활센터에서 구입하세요

다양한 상품 준비, 전화나 이메일로 주문하면 직접배송

  • 웹출고시간2021.09.08 11:30:41
  • 최종수정2021.09.08 11:30:41
[충북일보] 단양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해 자주 만나지 못했던 소중한 분들께 선물할 단양지역자활센터에서 판매하는 질 좋은 상품을 홍보하고 나섰다.

단양지역자활센터는 지역 취약계층의 자활, 자립을 지원하는 복지기관으로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 상품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추석 명절을 맞아 자활센터가 준비한 명절 선물은 참기름, 누룽지, 사과칩, 호두파이, 파운드·호두쿠키 세트, 더담은 김세트, 내맘대로 골라담는 김·누룽지·자반세트 등으로 다양한 상품을 준비해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품 주문을 원할 경우 단양군지역자활센터(421-6911)로 문의하거나 또는 이메일(danja6911@daum.net)로 성명, 전화번호, 구매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재해 보내면 된다.

지역자활센터는 단양지역에는 어느 곳이든 상품을 직접 배송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판매 수익금은 저소득층 자립, 자활 등 어려운 이웃의 희망과 날개가 되는 밑거름으로 쓰인다"며 "이번 추석 선물은 단양지역자활센터에서 판매하는 물품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