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책 홍보영상물 제작 북트레일러 공모

충북교육도서관 도내 학생 대상

  • 웹출고시간2021.06.06 15:29:13
  • 최종수정2021.06.06 15:29:13
[충북일보] 충북도교육도서관이 도내 학생을 대상으로 책 홍보 영상물을 제작하는 북트레일러 공모전을 개최한다.

북트레일러(Book Trailer)는 책(Book)과 영화 예고편 필름 트레일러(Film Trailer)의 합성어로 출간을 앞둔 책이나 이미 출간된 책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켜 책을 구매하도록 설득하기 위한 책의 예고편 디지털영상이다.

학생들은 7일부터 18일까지 학교공문과 충북교육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응모작품은 9월 6일부터 9월 17일까지 제출해야한다.

충북도내 초등학생 4~6학년, 중·고등학생 전학년, 학교 밖 청소년(만9~만17세) 누구나 원하는 책을 자유롭게 선정해 만든 영상을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작은 틀과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창의성 있는 순수 창작물로 제작하면 된다. 다만, 사진, 그림, 동영상, 음원, 폰트 등은 저작권에 위배되지 않도록 유의해야한다.

입상한 19팀에게는 최우수상(교육감상)과 우수상·장려상(교육도서관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충북도교육도서관 북 페스티벌 운영기간에 상영된다. 우수작품은 QR코드 책갈피를 제작해 학교에 보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교육도서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충북도교육도서관 학교도서관지원부(043-267-4591)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김명철 제천교육장

[충북일보] 제천 공교육의 수장인 김명철 교육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교육장은 인터뷰 내내 제천 의병을 시대정신과 현대사회 시민의식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교육 활동을 전개하는 모습에서 온고지신에 바탕을 둔 그의 교육 철학에 주목하게 됐다. 특히 짧은 시간 임에도 시내 초·중·고 모든 학교는 물론 여러 교육기관을 방문하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서 활동하는 교육 현장 행정가로서의 투철함을 보였다. 김명철 제천교육장으로부터 교육 철학과 역점 교육 활동, 제천교육의 발전 과제에 관해 들어봤다. ◇취임 100일을 맞았다. 소감은. "20여 년을 중3, 고3 담임 교사로서 입시지도에 최선을 다했고 역사 교사로 수업과 더불어 지역사 연구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쏟았다. 그 활동이 방송에 나기도 했고 지금도 신문에 역사 칼럼을 쓰고 있다. 정년 1년을 남기고 제천교육장으로 임명받아 영광스러운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지난 9월 처음 부임할 당시에 지역사회의 큰 우려와 걱정들이 있었으나 그런 만큼 더 열심히 학교 현장을 방문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1년을 10년처럼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하자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