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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조달청-충북 여성경제인 간담회

김연일 청장 "여성기업 조달시장 진출·판로확대 지원"

  • 웹출고시간2021.05.27 17:23:28
  • 최종수정2021.05.27 17:23:28

김연일 충북지방조달청장과 김상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 등이 간담회를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김연일 충북지방조달청장이 지역 여성기업의 조달시장 진출과 판로확대 지원을 약속했다.

충북지방조달청은 27일 대회의실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지회장 김상순) 소속 여성경제인 10여 명과 '여성경제인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충북지역 여성기업의 조달시장 진출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지방조달청은 여성기업 지원제도와 혁신조달제도를 설명하고, 여성경제인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와 건의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김연일 충북지방조달청장은 "도내 여성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여성 기업인들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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