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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사랑카드 구매한도 상향

이달 말까지 50만 원→70만 원·할인율 10% 유지

  • 웹출고시간2020.12.17 13:55:08
  • 최종수정2020.12.17 13:55:08

괴산사랑카드.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이 지난 10월 출시한 '괴산사랑카드'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구매한도를 높인다.

군은 이달 17일부터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괴산사랑카드의 월 구매한도를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높이고 할인율은 기존 10%를 유지한다.

반면 종이상품권은 예산이 소진돼 기존 10% 할인에서 6%로 낮추고, 구매한도는 5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내린다.

괴산사랑카드는 농협과 우체국의 선불형 체크카드로, 모바일 기기에서 지역상품권 chak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온라인으로 발급(7일 소요)받을 수 있다.

이 카드는 앱을 통해 충전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방식으로 군내 농협과 우체국을 방문하면 즉시 발급과 충전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괴산사랑카드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월 구매한도를 높인다"며 "괴산사랑카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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