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 '2020년 원스톱 민원창구 운영' 우수기관에 선정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 웹출고시간2020.12.10 15:11:34
  • 최종수정2020.12.10 15:11:34

조병옥 음성군수가 민원과 직원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2020년 원스톱 민원창구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원스톱 민원창구'는 개별 부서에서 관할하는 인·허가·등록·신고 등의 민원업무를 전담부서에서 접수해 일괄 처리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민원처리대상 증가 수, 민원처리기간 단축률, 기관장의 의지 및 관심도, 민원만족도 지표로 이뤄졌다.

군은 민·관 합동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최적의 원스톱 민원창구를 민원과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한 부서에서 처리할 수 있는 민원 처리대상 사무도 13개까지 늘려 69.78% (원스톱 방문 민원창구 실적)의 단축률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민원처리 책임제, 민원처리 마일리지 운영, 복합민원 협의기간 단축 시행, 반복적 보완사항, 대행업체 안내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원스톱 민원처리 체계 구축을 통한 군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민원을 처리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