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박동현 씨, 제46회 국제기능올림픽 요리부문 우수상 수상

  • 웹출고시간2022.10.31 11:04:53
  • 최종수정2022.10.31 11:04:53

46회 국제기능올림픽 요리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박동현(왼쪽)씨가 시상식에서 손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 독자 제공
[충북일보] 충주 출신 박동현(22·롯데 시그니처)씨가 제46회 국제기능올림픽 요리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스위스 루체른에서 최근 열린 이번 대회에서 박 씨는 에픽타이저, 요리, 디저트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그는 정부로부터 산업포상과 상금을 받는다.

46회 국제기능올림픽은 지난해 9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중국이 대회를 포기하면서 세계 각국에서 분산 개최됐다.

박 씨는 2020년 10월과 12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국제기능올림픽대회 1·2차 선발전 요리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에 선발,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충주 주덕초, 미덕중, 경북생활과학고교를 졸업한 그는 2018~2020년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3년 연속 대상과 보건복지부 장관상, 농림식품부 장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등 다수의 대회에서 입상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