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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나눔으로 행복한 음성'…내년 1월31일까지 62일간 진행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모금행사 생략

  • 웹출고시간2020.12.07 16:29:07
  • 최종수정2020.12.07 16:29:07

7일 음성군이 군청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를 열고 있다. 왼쪽부터 조병옥 음성군수, 최용락 음성군의회 의장, 노영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7일 군청 1층 로비에서 '희망 2021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었다.

희망2021나눔캠페인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순회모금 행사다.

이달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62일간 '나눔으로 행복한 충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성금모금 운동을 전개한다.

이날 제막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와 노영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최용락 음성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군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매년 진행해 오던 현장모금 행사를 생략했다.

조 군수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나눔의 열기가 넘쳐나길 기대한다"며, "나눔으로 모두가 행복한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희망2021나눔캠페인의 충북 목표액은 61억5천만 원이다.

목표액의 1%를 달성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1도씩 올라가는 방식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계좌이체(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농협 31301-122-113)를 통한 비대면으로 성금을 모금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043-238-9100) 또는 음성군청 주민지원과(043-871-3313)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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