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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줄이어

장수한의원·원강건설 등 꾸준한 후원

  • 웹출고시간2020.11.30 13:08:30
  • 최종수정2020.11.30 13:08:30
ⓒ 단양군
[충북일보]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 단양장학회에는 교육발전에 희망을 전하는 장학금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달 27일 장수한의원의 배용주 원장은 지역 명문학교 육성 및 인재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300만 원의 장학금을 단양장학회에 전달했다.

같은 날 단양읍에 소재한 토목시공 업체 원강건설 송영훈 대표도 300만원의 장학금을 장학회에 기탁했다.

2017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는 배용주 원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올해도 우리 아이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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