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셋째아 이상 출산모 47명 연금혜택

보은군 18일 2명에게 보험증서 전달

  • 웹출고시간2020.11.18 09:58:58
  • 최종수정2020.11.18 10:58:43

정상혁(왼쪽 두번째) 보은군수가 셋째아 이상 출산 가정에 연금보험증서를 전달하고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보은군은 18일 '셋째아 이상 출산모 연금보험지원 사업' 지원 대상 출산모 2명에게 보험증서를 전달했다.

출산모 연금보험지원은 저출산과 인구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보은군이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사업이다.

이날 보험증서 전달로 지난 2018년 1월 이 사업이 시행된 이래 47명의 출산모가 연금보험혜택을 보게 됐다.

군은 자녀의 출산일 기준 6개월 전부터 보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셋째아 이상을 출산한 산모에게 매월 10만 원씩, 20년간 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산모는 60세가 되는 시점부터 사망할 때까지 연금을 수령할 수 있다. 이 연금보험은 최소 20년간 보장되며, 수령 도중 사망 시에는 자녀들이 수령 할 수 있다.

보은군은 또 출산축하금, 전입장려금, 넷째아 이상에 대한 출산장려금, 다자녀학비지원사업 등 출산장려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