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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9.23 15:13:59
  • 최종수정2020.09.23 15:13:59

보은군 마로면 관기3리 전통 이가네 순대국밥 이현정(가운데) 대표가 착한가게 현판식을 갖고 강대옥(오른쪽) 마로면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마로면
[충북일보] 보은 마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관기3리 '전통 이가네 순대국밥'과 착한가게 약정을 체결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일정액을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게 되며, 기부금은 지역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된다.

전통 이가네 순대국밥(대표 박삼용·이현정)은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고 우리 이웃을 한 번 더 살펴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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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