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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5.10 15:09:22
  • 최종수정2020.05.10 15:09:22

긴급재난지원금 기부한 김재종 옥천군수

[충북일보] 김재종 옥천군수가 정부가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역에 기부키로 했다.

김 군수와 부인 권정순씨도 지급될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이 기부금은 충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옥천군 관내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진다.

또한, 6월 지급 예정인 옥천군 재난극복지원금 1인 10만원도 본인과 권정순씨 모두 충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김 군수는 지난 3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4월부터 4개월간 월급의 15%를 충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또한, 지난 4월에도 500만 원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으로 남몰래 기부하기도 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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